플레이 스토리 (Play Story)/04.로사리오 돈의 과거

[심즈 4 플레이 스토리] 04.로사리오 돈의 과거 (7)

Gold Rabbit 2021. 2. 3. 14:20

* 이 게시물은 백업 용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금토끼의 잡설]

 

1.지난 화에 이어서, 현시점으로 넘어가기 전에 벌려둔 거 다 정리하려고 싹다 우겨넣다보니까 

플롯이 비슷하게 나왔습니다. 아이참 민망하기도 하지. ㅋㅋㅋ

 

2.구름 디폴트를 다시 교체하였습니다.

이 바보가 이것저것 써보자고 깔고 지우고 하다가 파일 이름을 헷갈려서 엉뚱한 걸 지웠었더라고요.

4-2편에 나왔던 구름 디폴트입니다. 음....... 예뻐요. :) (??)

 

3.심시티 내에서는 '친구'라는 말 앞에 성별을 붙이면 특별한 사이를 의미한다는 설정입니다.

왜냐면 애들이 고백을 그렇게 하니깐요! ☞'00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기' ☜ ㅋㅋ

 

4.사실은 안톤 샤워 장면을 상반신 위주로 찍고 싶었는데, 갑자기 이상한 cc아이템을 머리에 끼우고 씻으시더라고요.

그래서 발 스샷으로 대체하였습니다.

영상으로 찍지 못한 건 자꾸 나오면 안 될 게 나와가지고... 허허허(수줍) ㅋㅋㅋ

 

5.아, 여러분, 이번 화 만들면서 재미있었던 일 하나 얘기해드릴까요?
사실 앤이 돈과 헤어지는 장면에서의 주요 대사 "내 기대와 바람을 현실이랑 혼동했던 것 뿐이었나보다."의

원본 대사는 "내 망상이었나보다."였습니다.
근데 얼마 전 종영한 유명 드라마에 비슷한 대사가 먼저 나와버렸더라고요. ;;

물론 디테일한 설정들은 전혀 다르((소곤) 만든 이의 실력이 가장 다름 (소곤) ㅋㅋㅋ)지만,

따라했다고 오해 받을까봐 (혼자 쫄려서) 대사를 좀 비틀어야 했습니다.

아예 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... 돈의 청소년 파트에서 앤의 캐릭터랑 같이 준비 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ㅠㅠ ㅋㅋ

이러한 이유로~! 대사가 좀 시인병스러워졌는데 ㅋㅋㅋ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나 하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어때요, 재밌죠? 어?... 나만 재밌나? ㅋㅋ

 

6.금토끼는 최근 만화를 찍으면서 원하는 모양의 포즈가 너무 안 구해져서 결국 체념 후 자급자족 하는 중인데요,

들끓는 마음과는 달리 손은 역쉬 생초보라, 가끔 자세가 어정쩡한 것들이 있쥬~?ㅋㅋㅋ

ㅋㅋㅋ네, 사실 저도 보이는데 그냥 찍는 겁니다.ㅋㅋㅋㅋㅋㅋ

다시 손대기가 너무나도 귀찮기 때문이죠~? 우훗★
하지만 이런 결과 치고는 상당히 열심히 만들고 있기 때문에

(대충 이런 표정으로 ㅋㅋㅋ) 
가끔 자연스럽고 볼만하게 뽑힌 포즈는 공유 하고 싶더라고요.

근데 그러면 섬네일이랑 파일명 수정, 사용법 기록 등 잔일거리가 늘어나서....ㅜㅜ

아직 손은 못 대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........

 

7.안톤. 칼은 맞지 않았지만 대신 배빵 한 대+a 놔드렸습니다. 갈 땐 가더라도 이 정도는 괜찮잖아요? ㅋㅋ
그리고 이 때 등장한 헬스 트레이너 여심은, 실제로 플레이 스토리의 원배경인 세이브 파일 1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계신 NPC입니다! 이 장면을 위해서 특별히~ 선택 되었던 여심이기도 하죠. 껄껄껄!

 

8.안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, 아무리 촬영이라도 돈을 벌어야 밥 먹으니까(일하지 않는 심은 먹지도 말라!!!),

또 출연 분량 없을 때 시간도 때울 겸 알바잡으로 일을 보냈었거든요. 근데-

ㅋㅋㅋㅋㅋ
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이런 알람 처음 받아봤습니다. ㅋㅋㅋ

물론 어떤 조건과 원리에 의해 나온 알람이겠지만,

게임이 안톤의 카사노바 설정을 유지해주는 것 같아서 혼자 괜히 웃기더라고요.

헤헤... 어, 또 저만 웃고 있나요?..... (뻘쭘)

ㅋㅋㅋ

 

9.마지막으로 여러분, 금토끼 만화에는 늘 옥의 티가 있습니다!!! 너무 자세하게 보진 말아주세요. (쑥스-)

하지만 하지 말라니까 괜히 막 발견 해버리고 싶죠? 흐흐 사실은 저도 그런 사람이라서 잘 압니다. 청개구리.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자, 그럼-

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.

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.
여러분의 삶에, 건강과 안녕이 진하게~ 깃들기를 바라면서~
금토끼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.

우리 또 만나요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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